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국가안보팀은 수십 년간 대북 협상 경험이 있으며, 1기 행정부 당시 북한의 행태를 똑똑히 목격했기 때문에 김정은의 ‘의도’ 등에 대한 통찰력을 갖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과 조선업 및 중국 문제에서 협력하기를 원하며, 이는 강력한 미한동맹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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